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덴마크 코펜하겐 - 덴마크 가구, 그릇 다 내꺼하자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다녀왔어요. 지금까지 코펜하겐과 관련된 업무는 해왔지만 직접 가볼 기회는 없었어서 이번 기회가 정말 소중했어요! 코펜하겐 하면, 로얄 코펜하겐이죠?ㅎㅎ우리 유부들은 더더욱 코펜하겐 그릇들 없어서 문제죠.그리고 개인적으로 빠져있는게 스칸디나비아 가구들인데 코펜하겐이 본고장이잖아요. 그리고 그 외에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 말모말모. 이왕 간 김에 이것저것 쟁여오자 해서 제가 방문한 그릇/가구/인테리어 소품들 샵을 정리해 볼게요. 1. 로얄 코펜하겐 아울렛코펜하겐에 갔는데 로얄 코펜하겐을 안사왔다? 그럼 안 다녀온거나 다름없다고 합시다(오버해서 미안해요). 제발 뭐라도 사가져가자고요. 로얄 코펜하겐은 코펜하겐 시내라면 많이 접할.. 더보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어쩌다보니 호텔 생활, 호텔 비교 해보기 어쩌다 보니 암스테르담 자우드 지역의 호텔에서 잠시 지내게 되었어요. 그것도 두 곳에서나. 두 곳의 후기를 비교해 볼게요. 첫 번째 호텔: 엘리먼트 호텔 암스테르담 자우드 역에서 도보 10분인 곳에 위치한 엘리먼트 호텔은, 메리엇 계열 3성급 호텔입니다. 이곳의 두 가지 큰 특징은, 키친이 딸려있는 원룸형이라는 것과 쇼핑몰 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엘리먼트 암스테르담 Element AmsterdamElement Amsterdam - Hotel Near The RAI Convention Centre, Amsterdam (marriott.com) Element Amsterdam - Hotel Near The RAI Convention Centre, AmsterdamBook Directly at El.. 더보기 프랑스 파리 Paris - 파리 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붐비는 정도, 교통 상황, 소매치기 상황 등) 2024년 파리 올림픽 보셨나요? 저는 유럽에서 시차 없이 보는 행운아였어요. 우리 선수들도 너무 잘해줘서 매번 메달을 기대하며 봤었어요. 벌써 그립네요. 패럴림픽을 포함해 파리 올림픽은 9월 8일에 대장정 막을 올렸는데요, 올림픽 후의 파리 모습이 궁금했어요. 파리 올림픽은 아직 그대로 며칠 전에 다녀온 파리는 아직 올림픽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에펠탑에 장식해 놓은 올림픽 오륜 조형물이나 튈트히 정원의 열기구 성화대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TV로 열심히 응원했던 양궁의 경기장, 앵발리드에 있는 경기장도 철거 전이였고요. 마치, 올림픽이 끝나지 않은 느낌^^. 올림픽 열심히 봤던 저에게는 재밌는 풍경이었어요. 도로 통제 남아있어도로 위 교통 체증 & 도보 위 사람 투머치.. 올림픽의 설.. 더보기 네덜란드 히트호른 Giethoorn -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야" 네덜란드에서 꼭 가야할 곳 네덜란드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히트호른 Giethoorn이라는 곳이었어요. 작은 운하 마을을 보트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데 그 운하 마을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거든요. 알고 보니 히트호른이 네덜란드의 베니스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차가 생기고 여름이 되면 히트호른 꼭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암스테르담 기준으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름이다, 히트호른 가자 어느 날,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시피한 아주 맑고 햇살이 쨍쨍한 날이 있었어요. 기나긴 겨울 날씨에서 벗어난 귀한 날이었죠. 그래서 저와 남편은 급하게 히트호른으로 떠났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 히트호른에 다다랐을 즈음부터 도로에 차가 많았어요. 다들 저처럼 맑은 날씨에 충동적으로 차 몰고 .. 더보기 오스트리아 Wien 빈 - 커피 한잔 할래요 오래전부터 오스트리아 빈 Wien에 가보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어요. 걸어서 세계 속으로 에 나온 빈이 엄청 매력적으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올해 5월에 좋은 기회가 생겨 빈에 다녀왔지요 히히 (쏘리 질러) 걸어서 세계 속으로 에서 본 가장 흥미로웠던 점이 비엔나커피였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 때에 비엔나커피 원 없이 마셔보자고 생각했지요. 가능하다면 체인점 말고 관광객 적은, 로컬의 비엔나 커피를 즐겨보자고 생각했는데, 스케줄 상 이동 가능한 곳이 관광객들의 성지인 빈 3대 카페가 최선이었어요. 3군데 중 2군데 다녀왔고 안 다녀온 곳도 포함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빈 3대 카페 1. Cafe Central 카페 센트럴 187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카페로, 혁명가, 철학가, 작가, 시인들이 많이 .. 더보기 네덜란드 델프트 Delft - 내가 제일 좋아해 (로얄 델프트, 소도시, 베르메르) 네덜란드에서 어느 도시가 제일 좋았어?라고 묻는다면, 단연 델프트 (Delft)라고 대답합니다.저는 유부가 되고 나서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유럽에 왔으니 유럽 그릇을 많이 접해보고 싶었는데, 네덜란드에는 로얄 델프트가 유명하더라고요. 네덜란드 오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그리고 여행할 때에는 랜드마크가 많아 관광객이 넘쳐나는 대도시보다는 소도시를 선호해요. 그 소도시에 깊은 역사나 색다른 문화, 예술들이 있다면 금상첨화고요. 어쨌든 이러한 이유들로 델프트는 저에게 최고입니다!ㅎㅎ 델프트에 가서 너무 좋았던 경험들을 기록 겸 공유합니다. 1. 로얄 델프트 샵과 로얄 델프트 박물관 방문하기델프트 광장에 신교회가 있는데 그 바로 옆에 로얄 델프트 샵이 있어요. 델프트 블루 아이템들 보면 눈 돌아갑니다. .. 더보기 스위스 베른 Bern -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아 (시계탑, 곰 그리고 아인슈타인) 배우자가 스위스로 출장을 간대요? 그럼 따라가야지 무조건. 스위스 여행은 물가 등의 이유로 유럽 여행 중에서도 소중하더라고요. 실제로 너무 비쌌어요ㅠㅠ 그러니까 더더욱 그 비싼 여행 기록해 놓아야겠어요. 스위스 로잔느에서 일을 후다닥 마치고, 스위스 여행. 스위스 가는 김에 융프라우는 꼭 가봐야겠다 해서 여행 일정을 짜는데 베른을 거쳐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베른 체크인√. 로잔느에서 베른으로 기차 이동,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로잔느에 올림픽 국제위원회 (IOC)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잔느 역의 모습도 올림픽 그 자체였어요. 2층 기차가 역에 접근 중입니다. 철도 회사 이름이 SBB CFF FFS인데, 계속 뭐의 약자일까 하면서 배우자랑 추측해 봤는데 Switzerland 어쩌고겠지? 하면.. 더보기 Nice 라 쓰고 나이스라 부르는, 우리가 사랑하는 프랑스 니스 - 주변 해변은 더 나이스 신혼여행을 프랑스 남부로 다녀왔어요. Nice 니스를 중심으로 주변 마을과 해변을 따라 여행했습니다.니스, 정말 천국이더군요. 우리나라 양양이나 해운대 해변도 너무 사랑하지만, 니스는 또 다른 느낌과 갬성이 있더라고요.그런데, 니스보다 더 좋았던 건 그 주변 해변들이었어요. 버스타고 20~30분이면 이동 가능한 곳이었는데, 니스 갔을 때 안 가보면 손해겠더라고요. 해변 이름이 되게 어려운데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 필수. 그리고 지금 니스에 계신 분들이나 앞으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후회 안 하게 가보실 것을 강력 추천해요. 1. Villefranche-sur-mer 빌프헝쉬 쉬흐 메흐/ 빌프랑쉬 쉬르 메르가는 방법: 니스 마세나 광장 주변에서 5번 버스로 Defly로 이동, 15번 버스로 환승, La .. 더보기 이전 1 2 다음